김정민·루미코 부부 "임신 9주때 셋째 유산"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5.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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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가수 김정민과 외국인 아내 루미코가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김정민·루미코 부부는 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작년 이맘 때 즈음 되면 셋째가 태어났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작년에 유산됐었다. 심적으로 힘들어했다"고 말했고 루미코는 "8개월 동안 노력했는데 셋째가 생겼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말을 이었다.

이어 루미코는 "임신 9주때 추석이었는데 갑자기 출혈이 됐다. 병원에 갔는데 아기 심장 소리가 안 들린다더라. 그때는 설마 내가.."라며 말을 흐렸고 김정민은 아내의 손을 잡으며 위로를 건넸다.

또한 김정민은 아내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구두를 선물하는 등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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