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퀴3', 천재 류덕+베테랑 안내상 환상호흡 예고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5.08 12:21 / 조회 : 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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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신의 퀴즈3' 포스터 <사진제공=CJ E&M>


류덕환과 안내상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8일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3'의 재치만점 포스터가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초천재' 법의관 한진우를 맡아 그 동안 '신의 퀴즈'를 이끌어온 류덕환과 베테랑 형사 배태식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안내상이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듯한 모습을 재치 있게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함께 한 손엔 브이를 그리고 있는 류덕환과 이런 그의 모습을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안내상의 표정이 재미있는 대비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수갑으로 연결돼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뗄 수 없는 이들의 관계를 암시하며 앞으로 어떤 호흡을 맞춰갈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의 퀴즈3'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신의 퀴즈' 시리즈 특유의 위트를 담아 새로 콤비를 이루게 된 한진우(류덕환)와 배태식(안내상), 두 사람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포스터 촬영 당시에도 류덕환과 안내상 두 사람이 즉석에서 애드리브로 상황극을 연출하는 등 빼어난 호흡으로 OCN 역대 최단 시간 만에 촬영을 마칠 정도였다. 류덕환, 안내상 '신 환상의 짝꿍' 탄생과 함께 앞으로 이들이 펼쳐갈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신의 퀴즈3'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의 세 번째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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