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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창렬(왼쪽)이 공개한 아들 주환군이 만든 어버이날 기념 종이 카네이션 |
DJ DOC 멤버이자 가요 제작자로 나선 김창렬이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들 주환(9) 군이 손수 만든 종이 카네이션을 공개했다.
김창렬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로부터 받은 종이로 만들어진 카네이션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렬은 "이제 주말에 주환이랑 더 마니 놀아줘야 되겠다. ㅜㅜ. 암튼 고맙다. 김주환 사랑해"라고 말했다. 비록 짧은 말이지만 아들에 대한 부정이 느껴진다.
이를 접한 트위터 사용자들은 "어린 시절 부모님 가슴에 달아 들이기 위해 만들었던 종이 카네이션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김창렬의 부성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한편 김창렬은 지난 2003년 12월 장채희씨와 결혼해 이듬해 3월 주환 군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