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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
케이블 채널 tvN 새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의 예고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공개된 사진은 '로맨스가 필요해'의 예고편 촬영 현장으로, 유일한 청일점 이진욱이 정유미, 김지우, 강예솔에 둘러싸여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하루 종일 미녀 여주인공에게 둘러싸여 있던 이진욱은 촬영 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유쾌했던 촬영 현장을 그대로 반영해 시즌 2의 화기애애한 출발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액션에 도전하는 정유미의 모습과 터프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진욱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예고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진욱이 현장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유머감각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덕분에 배우들이 급속도로 친해져서 실제 친구들처럼 환상의 호흡을 보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가 극에 그대로 녹아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대사와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큰 인기를 얻은 '로맨스가 필요해'의 2012년 새 시즌이다.
정유미, 이진욱을 비롯해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으며, 시즌 1의 아성을 넘어, 요즘 20~30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사랑을 더 사실적이고 깊이 있게 풀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후속으로 6월 20일(수) 시청자를 찾아간다. 정유미(주열매 역)는 옛 남자친구 이진욱(윤석현 역)과 따뜻한 남자 김지석(신지훈 역) 사이에서 현실적이면서도 직설적인 연애담을 펼치는 당차고 열정적인 작곡가 겸 음악감독 역을,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김지우(선재경 역)는 국민 아나운서와 결혼해 완벽한 커플인척 살아가는 슈즈 디자이너로, 강예솔(우지희 역)은 평범한 결혼과 행복을 꿈꾸지만 결국 홀로서기를 결심하는 '순수녀'로 3인 3색 연애 스토리를 펼쳐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