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아내 백일 사진은 흑백..세대차 느껴"

김영진 인턴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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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사진=기분좋은날 방송화면


가수 노유민이 아내와 세대 차이를 느낀 적 있다고 고백했다.

노유민은 9일 오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아내의 100일 사진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아내의 100일 사진을 봤는데 흑백이더라. 그래서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심지어 유치원 사진도 흑백이었다"고 말해 충격적이었던 심경을 전했다.

그러자 아내 이명천씨는 "그때가 흑백에서 컬러로 넘어가는 시기였다"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노유민은 "내가 알지 못하는 조용필 노래나 트로트를 아내는 알고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세대 차이가 느껴지곤 한다"며 연상연하 커플의 세대 차이 경험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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