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마셰코' 김소희에 '파채썰기' 달인으로 인정

길혜성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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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사진제공=올'리브>
유선 <사진제공=올'리브>


여배우 유선이 세계적 셰프 김소희로부터 파 채 썰기의 달인으로 인정받았다.

14일 케이블채널 올'리브에 따르면 최근 유선은 자사의 국내 데일리 푸드쇼 '올'리브쇼' 녹화에 참여했다.


결혼 만 1년이 된 새댁 유선을 위해 이번 촬영에서는 고급 레스토랑 요리를 만드는 미션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유선에게는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되는 올'리브의 '마스터 셰프 코리아' 속 양파 썰기를 패러디한 파 채 썰기 미션이 주어졌다.

1분 동안 파 채를 써는 미션에서 유선은 "요리 초보"란 겸손한 말과는 달리 뛰어난 칼 솜씨를 선보이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김소희 셰프는 "나보다 더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선은 김소희 셰프가 일러주는 대로 요리를 곧잘 해내 눈길을 끌었다. 유선이 만든 오렌지 크림 소스를 맛 본 김소희 셰프는 "내 소스 보다 더 맛있다"며 "안에 따로 뭘 넣었냐"고 물어봤을 정도. 유선은 이날 김소희 셰프로부터 가장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인 명예 크루로까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선이 출연한 '올'리브 쇼'는 오는 15일 낮 12시와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올'리브쇼'는 음식과 관련된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제공하는 데일리 푸드라이프 스타일 가이드 프로그램. 월요일은 식재료, 화요일은 쿠킹 클래스, 수요일은 홈 베이킹, 목요일은 푸드 트렌드, 금요일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하이라이트 등 푸드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낸다. 매주 월~금요일 낮 12시와 밤 11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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