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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분좋은날 방송화면 |
가수 문주란이 원조 한류 가수라고 밝혔다.
문주란은 15일 오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내가 원조 한류 가수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문주란은 "1981년에 일본 레코드사에서 러브콜이 많이 왔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그 당시 한국 가수들의 노래실력은 인정받았지만 한국 음악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며 "한국에 대한 인식도 많이 부족했는데 한국이 남한인지 북한인지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날 문주란은 '제 11회 동경뮤직페스티벌'에서 받은 '최고 가창상' 트로피를 공개하며 당시의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