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도쿄돔 공연후 인기 급증..오리콘 차트 1위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5.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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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의 일본 신곡 '오페라'가 오리콘 정상에 올랐다.

일본의 대표 음악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9일 일본에서 발매한 3번째 싱글 '오페라'로 15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2, 13일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11만 명을 모은 슈퍼주니어는 발매 당일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콘서트 직후 1위로 수직 상승했다. 콘서트 후 슈퍼주니어 신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공연에서 '슈퍼맨' '미스터 심플' '미인아' '쏘리쏘리' '떴다 오빠' 등의 무대를 펼치며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현지 언론에서도 콘서트 현장 소식을 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슈퍼주니어는 1번째 싱글을 발매한 지 11개월 만에 일본 공연장의 성지 도쿄돔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는 무려 40만 명의 티켓 구매 응모자가 몰렸으며 팬들의 요청에 시야제한석 1만석도 추가 티켓오픈 됐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사카,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카오, 방콕, 파리, 상하이, 자카르타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26~27일에는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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