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위탄'시작할 때 기부할 곳 정해놨었다"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5.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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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Mnet '슈퍼스타K'출신의 허각과 서인국,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의 구자명이 상금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위대한 슈퍼스타 MBC특집'으로 꾸며져 오디션 스타 서인국, 허각, 구자명, 손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우승 상금을 어디에 썼느냐는 질문에 서인국은 "'슈스케'당시에도 어머니 김치찌개 식당을 차려드리고 싶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매니저가 우리 집에 와서 김치찌개를 먹고 감동했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인국은 "아직 김치찌개 식당을 못 차려 드렸다. 상금은 그냥 부모님께 드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허각은 2억이라는 상금에 "부모님 전셋집 마련해드렸다. 그 전에는 월셋집 살았다"고 말했고 구자명은 "상금 3억을 아직 받지 못했다"며 "부모님이 집을 넓히는 데 쓰길 원하신다"고 전했다.


이에 유일한 4위 출연자였던 '위대한 탄생' 손진영은 계속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유세윤은 손진영에게 "만약 상금을 탄다면 어디서 쓰고 싶으냐"고 물었고 손진영은 "'위탄' 시작하면서 기부할 곳을 정해놨었다. 단체에 기부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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