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상견례 앞두고 긴장 고백 "결혼 실감나"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5.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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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윤 ⓒ사진=임성균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되는 마음을 표현했다.

17일 오후 이승윤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드디어 상견례날. 은근 긴장이~^^; 이제야 결혼이 실감나네. 근데 뭐 입고 나가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상견례를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이 같은 이승윤의 글에 동료 개그맨 박성광은 "격식 있게 발레복 입고가 승윤스키"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이승윤은 "그럼 결혼 못하겠지?"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승윤은 지난 2월 5세 연하 여성과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승윤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30)는 현재 출판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이승윤이 '웰컴 투 식스 팩'이라는 책을 쓸 당시 처음 만남을 가진 후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면서 본격적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승윤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코너로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는 '풀하우스' 코너에서 장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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