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윤계상, 12년지기 매니저와 새둥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5.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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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윤계상과 12년지기 매니저와 새 둥지를 꾸렸다.

최근 전 소속사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윤계상은 최근 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심기일전, 새로운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윤계상은 god 시절부터 시작, 연기자로 활동하는 내내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소속사를 이적하기로 해 더욱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영화와 드라마, 시트콤, CF 등 분야와 장르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쳤던 윤계상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이 알려진 뒤 어떤 행보를 보일지를 두고 연예가의 관심이 집중됐던 터여서 의리를 지킨 윤계상의 이같은 행보가 더욱 주목받았다.

영화제작사 데이지엔터테인먼트와 배급사 시너지를 모회사로 둔 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외에도 '돈의 맛'에 출연한 온주완을 영입, 매니지먼트회사로서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영화 '풍산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이어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약한 윤계상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영화 등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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