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안다미로, 옥주현·백지영 연이어 '주목'..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5.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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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미로 <사진제공=트로피엔터테인먼트>


신예 안다미로에 대한 선배 여자 솔로 가수들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핑클 출신으로 현재 뮤지컬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솔로 가수 옥주현은 이달 초 자신의 트위터에 "'안다미로'라는 신인가수 정말 멋지다~TV를 통해 우연히 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봤음...춤, 노래, 바비인형 같은 얼굴과 몸매...무대 위에서 자유롭지 않을 구석이 요만큼도 없구나~ 멋져요!"란 글을 올렸다.


이달 17일 새 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굿 보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백지영 역시 안다미로를 주목했다.

백지영은 최근 스타뉴스에 "아이유, 씨스타 효린, f(x) 루나, 에일리, 안다미로 같은 친구들을 보면서 이런 후배 가수를 내 힘으로 한 번 키워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제 갓 데뷔한 안다미로를 이미 톱스타급인 아이유 효린 루나와 함께 언급했다는데서,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안다미로는 이국적 마스크와 큰 키를 지닌 것은 물론 빼어난 음악성까지 지닌 유망주다. 여기에 그 간 가요계에서 김건모 이정현 왁스 등 인기 가수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겸 프로듀서 최준영 트로피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안다미로를 발굴, 지난 4월 말 정식 데뷔시켰다는 점에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경쾌함이 돋보이는 데뷔 싱글 '말고'에는 배우 겸 힙합 뮤지션 양동근이 랩 피처링에 참여, 안다미로에 대한 주목도를 한층 더 높였다.

오랜만의 여자 대형 신인 가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요즘 들어 한껏 높이고 있는 안다미로. 실력파 여자 솔로 가수들도 인정한 그녀이기에 향후 향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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