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신분 노출 "딱봐도 메뚜기"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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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유재석이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며 미션 수행에 실패했다.


유재석은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자신의 신분을 노출한 채 8번째 런닝맨을 찾으러 다녔지만 결국 시민들에게 들키고 말았다.

시민들에게 접선 암호를 대며 미션을 수행하던 중 유재석은 한 트럭 안에 타고 있던 시민에게 들키고 말았고 급기야 사인을 해달라는 요청까지 받게 됐다.

이후 유재석은 "가렸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이에 시민은 "딱 봐도 메뚜기같이 생겼다"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신분이 노출된 이후 주변 시민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다가갔고 '런닝맨' 제작진은 결국 "당신은 신분이 노출되어 일시정지합니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여러 시민들에게 둘러싸인 채 요원자격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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