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런닝맨' 등장.. 멤버들 '어벙벙'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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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이 '런닝맨'에 모습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은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직접 출연했다.

방송 초반 프로젝터를 통해서만 등장했던 박지성은 최후의 우승자가 된 송지효 앞에서 열 한번째 런닝맨으로 등장,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지성을 직접 본 '런닝맨' 멤버들은 직접 박지성에게 다가가 환호했고 박지성은 송지효에게 사인볼과 우승상품을 전달했다.


박지성은 멤버들과의 레이스에 대해 "잡히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또한 '능력자' 김종국과의 대결을 기대케 했다.

박지성은 오는 27일 방송에서 멤버들과 '초능력 축구'라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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