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신민아·이준기 첫만남..잘 어울려요?

김현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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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사진 왼쪽)와 이준기 <사진제공=언니네홍보사>
신민아(사진 왼쪽)와 이준기 <사진제공=언니네홍보사>


신민아 이준기가 뭉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의 첫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신민아, 이준기를 비롯한 '아랑사또전' 전 출연진은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 MBC 회의실에서 첫 대본연습을 가졌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는


'아랑사또전'의 김상호 PD와 정윤정 작가, 귀신 '아랑' 역의 신민아, 사또 '은오' 역의 이준기, 최대감의아들 '주왈' 역의 연우진,'서씨' 역의 강문영, '은오'의 몸종 '돌쇠' 역의 권오중, 선무당 '방울이'역의 황보라, 저승사자 '무영' 역의 한정수, '최대감' 역의 김용건, '이방' 역의 김광규, 그리고 '옥황상제' 역의 유승호를 비롯한 전 출연자가 함께했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5월 중순 촬영을 시작해 7월 말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대본연습 전경(사진 위)와 유승호 <사진제공=언니네홍보사>
대본연습 전경(사진 위)와 유승호 <사진제공=언니네홍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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