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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칸에서 세계적인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매력 대결을 벌였다.
문소리는 21일 오전10시(현지시간) 프랑스 칸에 위치한 뤼미에르 극장 뒤편에 설치된 포토콜에 이자벨 위페르와 나란히 섰다. 문소리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나라에서'가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이날 이자벨 위페르, 홍상수 감독과 유준상 윤여정 등과 함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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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는 비비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문소리와 이자벨 위페르가 나란히 서자 또 한 번 플래시가 일제히 터졌다.
문소리는 이날 오후4시에 진행되는 '다른나라에서' 갈라스크리닝 레드카펫 행사에는 검은색 펜디 드레스를 입고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