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지나, 女가수 강세에 '화룡점정'..신곡 호조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5.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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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돌아온' 지나가 여가수들의 음원 강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가요계 대표 섹시 여가수 중 한 명인 지나는 22일 3번째 미니앨범 '블룸'을 발표,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날 0시 여러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타이틀곡 '투핫(2HOT)'은 오전 8시10분 현재 올레뮤직의 실시간 차트에서 아이유의 '하루 끝'에 이어 2위를 차지, 벌써부터 인기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같은 시간, 지나의 '투핫'은 멜론에서는 실시간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공개된 다른 여러 음원 사이트들에서도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나의 음원 차트 강세가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지속 되고 있는 여가수들의 폭풍 질주에 제대로 힘을 보태고 있기 때문이다.

지나가 2위를 차지한 올레뮤직에서는 아이유의 '하루 끝', 지나의 '투핫', 태티서의 '트윙클'이 나란히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나가 5위에 오른 멜론에서는 아이유의 '하루 끝', 백지영의 '목소리', 태티서의

'트윙클', 씨스타의 '나 혼자', 지나의 '투핫'이 톱 5안에 차례로 명함을 내밀었다.

여가수들의 음원 강세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는 지나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투핫'은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만든 신나는 곡이다. 지나의 가창력과 여성미를 극대화시킨 노래란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투핫'은 복고풍의 화려한 멜로디의 곡"이라며 "한 편의 뮤지컬 전개 같은 구성으로 지나의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하는 여러 섹시 퍼포먼스도 어우러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