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쉘·이하이·이승훈, 전격 'YG行'..공식발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5.22 15:36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승훈 이하이 이미쉘(왼쪽부터) <사진제공=SBS>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이하이 이승훈 이미쉘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최종 인연을 맺었다.

YG는 22일 오후 3시36분께 자사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K팝스타'가 배출한 유망주들인 이하이 이승훈 이미쉘을 스카우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image
<출처=YG라이프>


'K팝스타' 준우승자 이하이는 박지민과 우승을 놓고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기대주다. 매력 넘치는 소울풍의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이승훈은 'K팝스타' 톱4까지 진출했던 귀여운 얼굴에 수준급의 랩 및 춤 실력 지닌 인물이다.


이미쉘은 'K팝스타' 초중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빼어난 가창력을 과시했다. 'K팝스타' 톱5까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미쉘의 YG 행은 팬들의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하이 이승훈의 YG 행은 사실상 확정된 상태였지만, 이미쉘이 어느 회사로 갈 지는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YG의 실질적 수장인 양현석은 최근 스타뉴스에 "YG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K팝스타' 출신은 5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하이 이승훈 이미쉘 외, YG로 향할 'K팝스타' 출신들은 과연 누구인지에도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YG는 이날 YG라이프에 '1. 이하이, 2. 이미쉘, 3. 이승훈, 4.5. ?'란 이미지를 올려, 나머지 2명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YG는 이 2명의 명단도 조만간 정식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톱6 중 이하이 이승훈 이미쉘은 양현석의 YG에, 박지민 백아연(3위) 박제형(6위)은 박진영의 JYP에 각각 둥지를 틀게 됐다. 앞서 JYP도 박지민 백아연 박제형과 계약을 맺은 사실을 공식 발표를 알렸다.

양현석 박진영은 SM의 보아와 함께 'K팝스타'의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