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됐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5.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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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하선이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홍보대사 '피판(PiFan) 레이디'가 됐다.

23일 PiFan 측은 박하선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며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하선은 "평소 관심이 갖고 지켜보던 PiFan의 홍보대사가 되어 너무나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영화팬과 소통하고 PiFan의 다양한 매력을 주변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단아한 모습에서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먼저 인정받고 대중적인 인기까지 얻은 배우 박하선은 다양한 매력으로 PiFan 레이디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홍보대사 활동도 열심히 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피판 레이디'로서 영화제 개,폐막식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며 PiFan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동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챔프'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온 박하선은 최근 영화 '음치 클리닉' 주연을 맡아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능청스럽게 그릴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PiFan은 오는 7월19일부터 29일까지 11일 간 부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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