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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스타뉴스 |
여자 솔로 가수 아이유가 신곡으로 미국 빌보드 K팝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2일자)에 따르면 아이유가 이달 11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루 끝'은 빌보드 K팝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아이유는 '하루 끝'으로 직전 주에 이어 2주 연속 K팝 핫 100 차트 최고 자리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아이유의 '하루 끝'은 실력과 경륜의 작곡가들로 통하는 박근태 및 김도훈이 함께 멜로디를 쓴 경쾌한 곡이다. 이달 16일 우리나이로 스무 번 째 생일을 맞은 아이유의 한층 성숙된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차트에서 소녀시대 첫 유닛 태티서의 데뷔 곡 '트윙클'은 2위, 용감한 녀석들의 '아이 돈 케어'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백지영은 신곡 '굿 보이'와 '목소리'를 4, 5위에 나란히 올려놓으며 톱5 안에 2곡을 진입시키는 저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