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 노희영 "실력 없는 자가 재료 탓 한다"

파주(경기)=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5.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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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안은나 인턴기자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의 노희영 심사위원이 요리에서 재료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노희영 심사위원은 25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케이블 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의 전용 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케터 입장에서 심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희영 심사위원은 이 자리에서 "마케터 입장에서 가격 대비를 많이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전 세계 셰프들을 만나면 대부분 식자재 이야기를 한다"며 "요리에 어떤 재료를 넣고, 가격 대비를 살펴본다"고 말했다.

노희영 심사위원은 "저는 요리에 재료를 많이 넣어 사용하면 수익을 낼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합당한 자료로 맛을 내는 거다"며 "실력 없는 주부가 재료 탓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셰코'는 영국의 '마스터세프'의 포맷을 정식으로 구입해 만든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우승 상금이 3억 원이다.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강레오 김소희 노희영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도전자들을 평가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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