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 강레오 "챙겨주고 싶은 도전자? 없다"

파주(경기)=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5.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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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안은나 인턴기자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의 강레오 심사위원이 도전자들 가운데 챙겨주고 싶은 사람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강레오 심사위원은 25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케이블 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의 전용 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전자들 중 챙겨주고 싶은 사람에 대해 언급했다.


강레오는 이 자리에서 "챙겨주고 싶은 사람은 없다"며 "미션 할 때마다 1등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김승민씨가 1등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했다"며 "그러나 그는 잘 하는 것만 잘한다"고 말했다.

강레오는 "매 미션마다 우승자가 다르기 때문에 누가 떨어져도 지금은 아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마셰코'는 영국의 '마스터세프'의 포맷을 정식으로 구입해 만든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우승 상금이 3억 원이다.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강레오 김소희 노희영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도전자들을 평가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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