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사랑비' 촬영장..봄바람 부르는'살랑미소'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5.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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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사진제공 = 와이트리미디어>


배우 장근석의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연출 윤석호)에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장근석은 여심에 살랑 봄바람이 일게 만드는 일명 '살랑미소'를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근석은 '사랑비'에서 닿을 듯 닿을 수 없는 '서정(서준+정하나)커플'의 얄궂은 운명으로 윤아와의 안타까운 로맨스를 그리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에 극중에선 감정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근석이 사진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공개한 것.

현장에서 화사한 짓고 있는 장근석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사랑비' 촬영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무서운 몰입을 보이며 프로페셔널함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도 깜짝 놀랄 정도라고.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보는 사람도 따라서 미소 짓게 만드는 마력을 가졌음",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은 것 같아 보임! 완전 예쁘게 웃는 장근석", "애절 눈물 흘리다가도 저런 미소를 역시 20년차 배우는 남다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 윤스칼라 관계자는 "장근석의 지칠 줄 모르는 무한 에너지에 동료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새삼 놀라고 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절정의 순간에도 미소 띈 얼굴과 재치 있는 말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장근석 덕분에 모두가 힘을 얻고 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사랑비'는 지난 18회에서 '서정커플'과 '하윤커플' 모두가 윤희의 실명 위기에 대해 알게 되며 과연 두 커플의 선택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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