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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의 길(왼쪽)과 정형돈 ⓒ스타뉴스 |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절친한 친구이자 한때 뚱스(뚱's) 동료 멤버였던 개그맨 정형돈의 신곡 발표 소식에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길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데프콘(본명 유대준)의 "오늘 밤 12시(29일 0시) 한 곡이 먼저 공개됩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대망의 첫 번째 타이틀곡! 노래 제목- 올림픽대로!!!!! 피처링-유재석 a.k.a MC 날유!!!!"란 글을 리트위트 한 뒤, "대박"이란 메시지를 올리며 응원했다.
길은 데프콘과 힙합 동료인 것은 물론 개그맨 정형돈과도 절친한 사이다. 이 중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 중인 정형돈과는 지난 2010년 200회 특집 때 뚱스란 이름의 그룹을 일시적으로 결성, 재미난 힙합곡 'GO칼로리'를 발표하기까지 했다.
현재 새 음반 타이틀곡 '너에게 배운다'로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리쌍 길의 응원까지 받은 정형돈과 데프콘이기에, 이들의 노래가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 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