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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의 대명사 배우 이민정이 공유의 바지 속을 검사하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새 월화극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촬영에서 공유의 바지를 내리고 그 안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정은 공유의 바지를 내려 그 안을 보려하고 공유는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어쩔 줄 몰라 하며 이민정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이 같은 상황으로 학교 내의 여신 같은 국사 선생 길다란(이민정 분)은 삽시간에 '어리바리 숙맥' 에서 '앙큼녀'로 새롭게 각인 될 예정이다.
한편 공유, 이민정, 배수지 등 최강의 캐스팅과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로 밝은 웃음과 지독한 멜로를 선보일 로맨틱 코미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 숙맥 여선생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6월 4일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