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노출의상논란은 건강 이미지 때문"

강소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6.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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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비틀즈 코드 시즌2'


걸 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노출의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유는 5월 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에 출연, 컴백 때마다 불거지는 선정성 논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소유는 이 날 "본인들의 춤과 노래에 선정성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똑같은 핫팬츠를 입어도 저희가 입으면 야하다고 하신다"며 "저희가 건강한 이미지라서 그런 것이라고 좋게 생각하려 한다"고 답했다.

이어 "본인들은 짧은 의상을 입고 싶냐"라는 질문에는 "춤출 때 불편하고 행사 때 짓궂은 분들이 무대 바로 밑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셔서 싫다"고 말했다.

소유는 이어 "데뷔 초에 군부대 공연에 가서 노래를 하다 신이 나서 군인 분들 손을 잡아드렸는데 잡고 안 놓아 주시더라"며 "당시 손을 빼다가 끼고 있던 반지가 다 으스러졌다. 그 이후로 어떤 무대든 무대 위에서의 악수는 피하자고 약속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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