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
주차 매너가 좋은 연예인들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압구정에 위치한 한 식당 주차담당자의 증언이 담겼다.
이날 한 주차 담당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연예인으로 공효진 류승범 커플을 꼽으며 "'(공손하게) 잘 먹고 갑니다. 주차 잘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하셨다"라며 "말 한마디가 정말 따뜻한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식당의 주차 담당자는 "최지우 씨와 김태희 씨가 여기서 주차를 했었는데 크게 (거들먹거리는 것) 없이 '고맙습니다 부탁해요'라고 이야기를 하고 들어가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몇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신인이었다가 드라마나 영화 등으로 스타덤에 오르신 분들 중에는 뒤에 있는 차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며 "자기는 (특별한) 연예인이고 다른 사람들은 (일반적인) 평민이라는 것인지"라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