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국관광 빛낸 10개의 별 선정..가수 유일

김관명 기자 / 입력 : 2012.06.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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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 트위터


걸그룹 카라가 한국관광을 빛낸 10개의 별로 선정됐다. 가수는 물론 연예인으로는 카라가 유일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국관광의 별 조직위원회'는 5일 카라를 비롯해 금강 소나무숲, 수원 화성 등 '2012 한국관광의 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 대상은 △금강 소나무숲(생태관광자원 부문) △수원화성(문화관광자원 부문) △국내여행총정리(스마트정보 부문)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 56(단행본 부문) △영주 선비촌(체험형숙박 부문) △정선 5일장(쇼핑 부문) △내일로 티켓(프런티어 부문) △대구근대골목(장애물없는 관광자원 부문) △포스코(휴가문화 우수기업 부문) △카라(특별부문) 등이다.

카라는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려온 공로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1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조사에서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한국방문의 해 기념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도 활약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 처음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문화부 장관 명의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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