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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자기야'> |
정신과 의사 표진인이 비틀즈의 관련 소장품을 위해 수천만원을 투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부부토크쇼 '자기야'에 출연한 표진인은 평소 짠돌이지만 비틀즈의 소장품을 살 때 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사실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표진인의 아내는 "남편(표진인)이 엄청난 비틀즈 마니아"라며 "비틀즈 관련된 것은 모두 수집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은 기타부터 시작해서 앰프, 앨범, 비틀즈가 입은 코트, 신발 등 사소한 것도 비틀즈가 관련되면 수집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저 기타가 실제 비틀즈가 연주한 기타냐"고 질문했고 표진인은 "아니다. 모델이 같은 것이다"라고 답했다.
표진인은 "가장 비싼 소장품은 기타다"라며 "3~4개정도 소장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