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유인나 '인현', 자체최고시청률 종영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6.08 11:52 / 조회 : 9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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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유인나 주연 tvN 수목극 '인현왕후의 남자'가 마지막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 tvN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마지막회는 평균시청률 1.6%(케이블 유가입자, TNmS 기준), 최고시청률 2.1%로 자체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대~40대 여자시청층에서는 최고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과 현대를 오갈 수 있었던 타임 슬립의 매개체인 부적의 신비한 힘이 상실되면서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았던 붕도(지현우 분)와 희진(유인나 분)이 극적으로 재회하면서, 가슴 따뜻한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붕도가 부적을 태워 기억을 잃은 희진은 우연히 역사 다큐 '인현왕후의 남자' 내레이션 제의를 받게 되고, 내레이션 작업을 하면서 점점 왠지 모를 가슴 먹먹함을 느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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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조선에서 유랑생활을 하던 붕도는 정체가 발각되고, 의금부에 끌려간 붕도는 숙종과 모두를 위해 목숨을 끊으려 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희진은 붕도의 존재를 기억해내 전화를 걸고, 휴대폰을 손에 쥔 붕도가 현대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면서 또 다시 재회를 하게 됐다.

특히 "당신이 알려준 넥타이 용도가 무척이나 그리웠소"라는 지현우의 말에, 유인나가 넥타이를 잡아당겨 입맞춤 하는 장면이 로맨틱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로맨틱한 키스신과 함께 "시간의 틈에서 시작된 우연한 만남. 그 인연은 1년 전에 이미 끝났다. 지금의 우리는 주지스님이 써준 신비한 부적에 의해 만난 게 아니다. 우리들만의 기억의 끈. 그리고 21세기 핸드폰으로 이어진 두 번째 인연. 이제 내가 그의 구세주이며, 대가는 영원히 내 곁에 있어주면 된다"는 유인나의 내레이션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송재정 작가는 "심야의 귀한 열여섯 시간을 '인현황후의 남자'를 위해 기꺼이 내주신 열혈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저를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준 두 분에게 감사하다. 열정을 쏟아 '붕도'와 '희진'으로 살아준 지현우씨와 유인나씨, 정말 고맙고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분)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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