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해진' 원걸, '인기가요'서도 강렬 컴백 무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6.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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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화면캡처=SBS '인기가요'>


5인 걸그룹 원더걸스가 '인기가요'에서도 강렬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원더걸스는 1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 지난 4일 정식 발매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디스' 및 수록곡 '걸프렌즈'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인기가요'를 통해 지난 8일 KBS 2TV '뮤직뱅크'와 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사흘 연속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컴백 무대를 가진 원더걸스는 이번 역시 여러 면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먼저 선보인 '걸프렌즈' 무대에서 선예 유빈 예은 소희 혜림 등 원더걸스의 다섯 멤버는 치마를 입고 남자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춤을 추며 부드러움 속에서도 농염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5월 성년의 날을 보낸 막내들인 소희와 혜림의 성숙함이 돋보였다.

이어진 '라이크 디스' 무대는 발랄함과 경쾌함으로 채웠다. '라이크 디스'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일렉트로닉 힙합곡으로, 원더걸스 멤버들은 개다리 춤 등 유쾌한 퍼포먼스를 곁들여 팬들의 눈까지 즐겁게 했다.


원더걸스는 당분간 '라이크 디스'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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