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손현주, 친구 최준용 배신 알고 '분노'

강소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6.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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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추적자' 방송 화면 캡처


손현주가 딸을 죽인 진짜 범인이 자신의 친구 최준용임을 알게 됐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극 '추적자'에는 동윤(김상중 분)이 홍석(손현주 분)에게 딸을 죽인 진짜 범인을 알리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에 공개 수배돼 경찰에 쫓기던 홍석은 친구인 창민(최준용 분)이 준 음료수를 마시고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창민은 동윤(김상중 분)의 앞에 묶여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에 동윤은 홍석에게 "사람은 똑같다. 돈 30억이면 친구의 딸도 죽일 수 있다"며 딸을 죽인 범인이 창민임을 알렸다.

사실을 들은 홍석은 동윤에게 "널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동윤은 "용서는 힘 있는 사람이 하는 거다. 지금 백홍석씨가 할 수 있는 건 용서가 아니라 포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우(류승수 분)은 동윤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음을 깨닫고 그의 별장을 찾아갔다. 이에 홍석은 이를 틈타 동윤의 별장을 탈출해 창민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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