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 방송 화면 |
컬투가 사업 실패담을 공개했다.
컬투는 1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김치에서 개구리가 나와 사업을 접게 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컬투는 이날 "대학로에서 공연을 많이 했을 때 공연장 옆에 가게를 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새로 지은 건물 4층과 5층을 각각 퓨전 레스토랑과 바로 만들었다"며 "이후 바가 잘 돼서 4층까지 바로 바꿨는데 매출은 늘지 않았다. 이어 PC방을 했는데 더 안 됐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 그는 "바도 안 돼서 소주 집을 했는데 어느 날 가게 김치에서 개구리가 나왔고 문을 닫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