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소지섭, 수사 도중 곽도원에 정체 탄로

강소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6.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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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령' 방송 화면


소지섭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했다.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유령'에는 기영(소지섭 분)이 K양 동영상을 통해 디도스 악성코드의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수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기영은 K양 동영상 유포 배후에 홍콩의 해커팀인 대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들을 쫓는다.

그러나 유현으로 분한 기영을 항상 의심하던 혁주(곽도원 분)는 과거 기영이 머물던 곳을 방문해 기영이 자주 사용하던 비밀번호와 포스트잇을 달력의 가장자리에 붙여 놓는 습관을 알게 된다.

혁주는 기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책상에서 포스트잇이 붙은 달력을 발견했고 과거 기영이 사용하던 비밀번호로 현재 유현으로 분한 기영의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혁주는 국가기반시설인 한국전력에 USB를 통해 악성코드를 침투시키기 위한 대영의 작전을 막기 위해 달려가는 기영의 손에 수갑을 채웠고 신효정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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