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여자1호, 공금으로 산 요구르트 때문에 '눈물'

강소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6.14 00:19
  • 글자크기조절
image
SBS '짝' 방송 화면


여자 4호가 남자 5호가 공금으로 여자 1호에게 요구르트를 선물한 것을 지적하자 여자 1호가 눈물을 보였다.

여자 4호는 13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 공금으로 산 요구르트를 선물 받은 여자 1호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날 남자 5호는 여자 1호가 요구르트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장을 보던 중 요구르트를 따로 사 여자 1호에게 선물했다.

이에 여자 1호는 요구르트에 자신의 이름을 써 넣었고 이를 본 여자 4호는 "공금으로 누가 무언가를 사서 누구에게 따로 주면 안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여자 4호는 "아무리 저렴한 음식이라도 그런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공금이라는 건 모든 분이 사용하자고 걷은 건데 어느 한 분이 어느 분을 위해 '너만 먹어'하고 주는 건 용납이 안 된다"고 말했다.


여자 1호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남자 5호는 "따로 계산을 했어야 했는데 미처 생각을 못 했다. 실수였다"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