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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랄라세션 임윤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4인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올 여름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15일 오후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임윤택이 올 여름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울라라세션 측은 "임윤택은 빠른 시일 내에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한다. 빠르면 오는 7월 내에 하고 싶어 한다"며 "양가에서도 둘의 결혼식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임윤택의 예비신부는 헤어 디자이너 이혜림씨로 임윤택보다 세 살 연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당시 위암진단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임윤택에게 예비신부가 큰 힘이 됐다.
이혜림씨는 "힘든 시기에 만나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다"며 "결혼이후에는 헤어디자이너 일을 잠시 접고 전업가정주부로서 신랑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살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KBS 2TV 수목극 '각시탈'의 OST '굿바이 데이'로 음원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