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실감 로맨스속 최고 시청률..'닥터진' 추격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6.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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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사의 품격'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시청률 상승 속에 순항 중이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대 방송된 장동건 김하늘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 주연의 '신사의 품격' 8회는 17.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26일 첫 방영된 '신사의 품격'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신사의 품격'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이수(김하늘)에 대한 짝사랑을 드러낸 김도진(장동건)이 서이수에게 저돌적으로 속마음을 드러낸 로맨스부터 성인 남성의 숨겨진 속내를 담은 야릇한 상상까지 그려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신사의 품격'과 동 시간대 방영된 송승헌 이범수 박민영 주연의 MBC 주말 드라마 '닥터 진'은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닥터진' 역시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이날 오후 8시대 방영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30.2%를 기록, 주말극 1위 자리를 또 한 번 거뜬히 지켜냈다. 이날 오후 9시대 전파를 탄 MBC 주말 사극 '무신'은 10.0%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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