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박성광, 서수민PD 재디스..통편집 없었다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6.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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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박성광이 서수민PD에 독설을 건넸다.

17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는 그간 '서수민PD 디스'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던 박성광의 반격이 전파를 탔다.


박성광은 지난 방송 '용감한 녀석들'에서 통편집되는 굴욕을 맛봤다. 이에 두 사람의 재대결은 그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해 왔다.

이날 박성광은 지난 주 '통편집'에도 불구, '서수민PD 디스'를 계속, '용감한' 면모를 펼쳤다. 박성광은 통편집되는 것을 우려해 서PD에 대한 언급을 꺼렸지만, 정태호와 신보라의 꼬임에 넘어가 다시 서PD에 대한 디스를 이어갔다.

박성광은 "예능국장이 편집안하기로 했다"는 정태호의 말을 듣고 "지난 주 개콘 손PD 결혼식날 신부 못생겼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간 '개콘' PD들 감 없다. 예능 피디 중에 자신이 잘 나가고, 나영석 PD보다 잘 나간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앞서 서PD는 스타뉴스에 "매회 다른 복수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과 웃음을 안기겠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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