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PD "100회 게스트 김희선, 여신이라 섭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6.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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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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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00회 게스트로 김희선이 초대된 이유는?


'런닝맨' 연출자 조효진PD가 오는 24일 방송될 '런닝맨'의 100회 게스트로 김희선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그녀가 대한민국 대표 여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효진PD는 "100회 방송의 주제가 '신들의 전쟁'이다. 누가 신이 될 지, 그 신 중에 누가 우승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게임이 펼쳐질 것이다. 그렇다면 게스트 역시 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대한민국의 대표 여신을 생각하니 당연히 김희선 씨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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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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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이어 "김희선 씨 역시 흔쾌히 출연에 응해줘 100회다운 기상천외한 이미지의 오프닝과 게임이 펼쳐졌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지난 19일 있었던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 김희선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통이 넓은 파스텔톤 주름 바지에 밀집모자를 쓴 김희선의 모습이 소풍을 가는 소녀를 연상케 한다.

스태프와 '런닝맨' 멤버들은 세월도 비껴간 듯한 김희선의 외모에 감탄을 연발했고, 김희선 역시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흥분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여신 김희선과 함께 한 '런닝맨' 100회 특집에서 과연 어떤 멤버가 신의 자리에 등극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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