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2NE1, 日MTV VMAJ 올해의앨범·최우수신인상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6.24 11:43 / 조회 : 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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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스타뉴스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유력 대중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MTV 뮤직 비디오 어워즈 재팬 2012'(MTV VIDEO MUSIC AWARDS JAPAN 2012, 이하 MTV VMAJ 2012)에서 '올해의 앨범상'('Best Album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23일 오후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열린 MTV VMAJ 2012에서 지난해 발표, 현지에서 대히트한 일본 첫 정규 정범 '걸스 제너레이션'으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소녀시대의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소녀시대 멤버들은 스케줄 상 이번 시상식에는 직접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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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위, YG엔터테인먼트 제공)과 2PM(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의 다른 인기 아이돌그룹들도 여러 상을 받았다.


2NE1은 '내가 제일 잘 나가'로 최우수 신인 비디오상(Best New Artist Video)을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2PM은 '아임 유어 맨'으로 베스트 그룹 비디오상(Best Group Video)을 수상했다.

2NE1과 2PM은 이번 시상식에서 직접 참석, 특별 공연까지 벌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렸다.

한편 일본 최고 여자 가수 중 한 명인 아무로 나미에의 '메이크 잇 해펀'의 피처링을 맡은 애프터스쿨은 최우수 콜라보레이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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