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정동화, 7월9일 입대..공익근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6.25 09:5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출처=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뮤지컬 배우 정동화(28)가 오는 7월 입대한다.

정동화는 25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다음달 9일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동화는 "최근 작품을 하면서 입대 통지서를 받았다"며 "작품을 더 하고 갈지를 두고 고민했다. 하지만 앞으로 활동을 위해 빨리 군 복무를 마쳐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작품이 끝나 입대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있다"며 "여행도 하고 휴식 중이다"고 밝혔다.

정동화는 "군 복무를 마친 후,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화는 오는 7월 9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후 8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서울 강북구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정동화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2004)로 데뷔했다. 이후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브' '궁' 등에 출연해 뮤지컬 스타로 주목 받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