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장동건이 팔베개를 해주는 모습은 과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06.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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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장동건과 김하늘이 애틋함이 넘쳐나는 토닥토닥 '팔베개 신'을 선보인다.

오는 7월 1일 방송될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이하 '신품') 12회에서 침대 위에 다정하게 함께 누워있는 이수(김하늘 분)에게 팔베개를 해주는 모습을 김도진(장동건 분)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10회 방송분에서 이수는 자신을 짝사랑하던 도진을 향해 '유리벽 키스'를 건네며 도진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서로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의 달달한 러브라인이 예고되는 가운데, 팔베개를 한 채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두 사람 모습이 포착되면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촬영은 지난 26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신품'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그동안의 촬영에 익숙해진 듯 편안하고 여유로운 웃음을 지으며 촬영장에 들어섰으며 더욱 달달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도 은은하게 조명을 맞춘 침대 위에서 대본 연습을 진행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침대 위에서 벌어진 두 사람의 달콤한 첫 베드신은 도진이 잠들려고 하는 이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시작됐다. 이수가 푹 잘 수 있도록 머리를 매만지던 도진은 이수 옆에 누워버리더니 이내 팔베개를 해줬다.


김하늘은 그동안의 촬영에 익숙해진 듯 편안하고 여유로운 웃음을 지으며 촬영장에 들어섰다. 두 사람은 더욱 달달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도 은은하게 조명을 맞춘 침대 위에서 대본 연습을 진행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장동건과 김하늘은 "너무 밀착되어 있는 신이라서 어려운 것 같다"고 하면서도 완벽하게 몰입, 두 사람의 사랑교감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들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일사천리로 촬영을 진행하다가, 서로 가깝게 얼굴을 마주보기만 하면 웃음보를 터트리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기도 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이번 장면을 통해 도진과 이수는 진심어린 사랑의 감정을 확인하고 더욱 탄탄하게 다져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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