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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PD "큰 사랑에 얼떨떨..장기용♥안은진, 아름답고 우아"[인터뷰①]

'키스는 괜히 해서!' PD "큰 사랑에 얼떨떨..장기용♥안은진, 아름답고 우아"[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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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김재현 PD 인터뷰

김재현 감독이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5.11.05 /사진=이동훈 photoguy@

'키스는 괜히 해서!'를 연출한 김재현 PD가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 PD는 지난 25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종영을 기념해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 분)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 분)의 속앓이 로맨스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종회 시청률은 순간 최고 8.1%, 수도권 7%, 전국 6.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김 PD는 '키스는 괜히 해서!'가 6주 연속 전체 평일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사실 좀 얼떨떨했습니다. 특히나 해외반응이 이토록 뜨거울 줄은 몰랐어요. 연출자로서 정말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이어 "'쉬운 드라마를 만들자'는 원칙이 제일 중요했다. 생각하지 않게, 지루할 틈 없이, 웃기고 설렐 수 있게.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 화려하거나 복잡한 콘티는 최대한 지양했다. 문장으로 치면 가장 아이 같은 문장으로 가장 분명한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연출 주안점을 설명했다.


장기용과 안은진은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 PD는 이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자세나 표정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며 "가령 처음에 배우들에게 선물한 책이 있는데, 비스티앙 비베스의 '사랑은 혈투' 같은 만화였다"고 답했다.


김 PD는 "본격 로맨스는 저도 처음이었다. 우리가 사랑에 빠질 때 어떤 말들을 했는지는 사실 별로 기억나질 않지 않나. 어떻게 웃었는지, 언제 귀밑머리를 넘겼는지, 어떤 자세로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는지 그런 것들이 늘 분명한 이미지로 남는다. 그래서 서로의 기억 속에 있는 사랑의 자세들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리허설을 할 때 늘 자세를 신경 썼다. 어떻게 바라볼지, 언제 눈을 마주치고, 서로를 피할지.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사랑은 눈동자의 움직임, 손끝의 떨림, 머리카락의 흔들림, 얕지만 깊은 스킨십에서 일어난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촬영 감독님이랑 늘 현장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어떻게 앉을지, 그게 어떤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게 할지를 먼저 리허설을 하고는 했다. 배우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깔깔대다가도 금세 진지한 모습으로 그걸 해내줬다"고 장기용과 안은진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두 아저씨들의 몸부림을 진짜 사랑으로, 아름답고 우아하게 만들어줬다"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브리핑

김재현 PD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종영 인터뷰에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연기에 감사를 표하며,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얼떨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는 6주 연속 전체 평일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고, 연출 주안점으로는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로맨스를 만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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