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로드' 고원석 PD "안성기, 비현실적인 사람"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7.02 16:16 / 조회 :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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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KBS 고원석PD가 배우 안성기를 극찬했다.


고원석 PD는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2012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발표회에서 안성기를 비롯한 스타들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고원석 PD는 프로그램 섭외과정에 대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과정이 섭외인데 걱정과 달리 스타들이 선뜻 하겠다고 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성기 선배님은 안성기 선배님은 영화 촬영 끝나자마자 합류했다"며 "비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존경하고 싶은 분이 됐다. 촬영 후에도 자주 연락드리고 있고 형님으로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고원석PD는 "안성기 선배님 외에도 보아씨는 K팝스타가 끝나자마자 월요일에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은혜씨 역시 쓰레기장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스킨십 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진심으로 포옹하고 아껴줘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2012 희망로드 대장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와 함께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시청자들의 후원 참여를 바탕으로 국경을 초월한 끈끈한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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