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이들 아픔에 '눈물'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7.04 15:09 / 조회 : 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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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4HIM엔터테인먼트>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배우 김정화가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의 우간다로 떠나 '가슴으로 낳은 딸' 아그네스와 재회한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자원봉사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에서는 아프리카 특집편을 통해 3년 만에 자신의 결연 아동인 아그네스와 다시 만난 김정화의 모습과 김정화가 새롭게 만난 8살 에이즈 고아 죠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3살 때 부모를 잃고 이모와 함께 살고 있는 에이즈 고아 아그네스는 김정화가 후원하고 있는 김정화의 결연아동. 지난 2009년 아그네스와 만나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던 김정화는 지난 5월 그 약속을 지켰고 3년 전보다 부쩍 건강해진 모습의 아그네스는 '엄마' 김정화를 반겼다. 김정화는 보고 싶었던 아그네스를 다시 만난 기쁨에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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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4HIM엔터테인먼트>


2009년 김정화가 사주었던 염소는 소 두 마리가 되었고 아그네스는 훌쩍 키가 크고 건강해진 모습이었다. 김정화는 아그네스에게 주먹밥과 짜장라면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자신의 숙소에 데려와 함께 잠들며 정말 모녀처럼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김정화가 아픔의 땅 우간다의 소로티에서 또 다른 8살 남자 아이 죠나와 새롭게 만난 이야기도 방송으로 전해졌다. 죠나와 함께 병원에 간 김정화는 그 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에이즈 아동들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김정화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정화의 딸 아그네스처럼 후원자를 만난 아이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무관심 속에 죽어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모습이 참 가슴 아팠다. 김정화는 '딸' 아그네스를 통해 자신의 삶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김정화가 진행하는 '나누면 행복'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프리카에서 진행된 나눔토크쇼에서는 우간다에서 2008년부터 자원봉사를 계속하고 있는 정하희 선교사와 김정화의 만남도 방송됐다. 김정화는 '나누면 행복'의 진행자로 1주일에 한 번 씩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한편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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