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나가수' 경연, 사실 지친다"..피로감 토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7.04 17:44 / 조회 : 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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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사진=강문선 인턴기자


가수 이은미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시즌 2(이하 '나가수2')로 인한 피로감을 토로했다.


이은미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된 신인 가수 주효의 첫 싱글 '슈퍼로켓'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은미는 '나가수2'에서 1등한 소감'을 묻자 "사실 지쳐가고 있다"며 "매주 새로운 곡으로 새로운 무대를 꾸며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이은미는 "하루 빨리 탈락을 한든 1등을 하든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은미는 지난달 17일 방송된 '나가수2'에서 B조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은미는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주효의 쇼케이스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주효는 최근까지 영국에서 활동해 왔으며 독특한 컬러의 음악적 색채로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은미를 매료시킨 싱어송라이터다. 최근 이은미의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세상에서 가장 큰 피그미'도 주효의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이은미는 '세상에서 가장 큰 피그미'를 무대에서 열창하며 주효의 공연에 힘을 보탰다. 이은미는 "지인의 앞집 청년과 인연이 돼 싱글까지 함께 만들게 됐다"며 "진지하게 음악을 바라보는 친구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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