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국내 최대 이벤트 업체 설립..3조5천억 시장 공략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7.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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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사진제공=스타로그인>


방송인 김용만이 국내 최대 이벤트기업을 설립하고 3조 5000억원에 이르는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

5일 스타로그인에 따르면 김용만은 최근 이벤트기업 스타로그인(www.starlogin.co.kr)을 설립하고 직접 CEO로 활동에 나섰다.


스타로그인은 기업 CF모델 섭외는 물론 공공기관, 기업, 학교와 개인행사 등에 '쉽고 빠르고 확실하게' 연예인을 섭외할 수 있도록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로그인 측은 "대표이사 김용만과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이벤트플래너, 공연기획, 개발, 기자, 프로듀서 등 10년 이상 경력자 20여 명의 전문가들이 3년여의 시간을 투자해 쇼핑몰 기능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를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밝혔다.

국내 행사, 이벤트시장은 2011년 3조5000억원 규모로 관련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어 서비스산업 최고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했다. 우리나라는 개인별로 출생 후 백일부터 고희, 팔순 등 함께하는 다양한 축하문화가 사회전반에 정착됐기 때문에 여건이 좋다는 게 스타로그인 측 설명이다.


김용만은 "스타로그인은 멀게 느껴지는 연예인을 친근하게 섭외하는 대한민국 대표 채널로, 국내 이벤트 시장 활성화와 함께 이벤트 업계의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꿈과 열정을 '신나는 대한민국. 이벤트의 메카. 스타로그인!'이라는 슬로건에 담았다"고 밝혔다.

김용만이 특히 공을 들인 부분은 소비자와 스타 연예인의 거리를 좁히는 것으로, 쇼핑몰 기능을 제휴전략으로 채택해서 성공을 거뒀다. 이벤트 시장에서 최초로 도입된 쇼핑몰 기능은 기존의 스타섭외와 상담문의로만 이뤄지던 견적위주 기존방식을 대체하고 있다.

이벤트의 주역이 되는 연예인을 중심으로 장소, 이벤트용품, 관련상품 등을 적절하게 조합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을 직접 구성, 결재하는 방식이다.

스타로그인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스타온라인과 함께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공연, 영화ㆍ드라마, 콘서트, 연극, 뮤직비디오 등의 최신 정보와 근황을 이용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한다.

한편 지나, 씨스타, 티아라, 카라의 구하라ㆍ니콜, 인피니트, 최양락 등 많은 스타들이 스타로그인에 대한 영상축전과 사인을 보내와 방송연예계의 터줏대감이자 마당발 김용만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김준현, 김원효, 신보라, 황현희 등 요즘 가장 주목받는 KBS 2TV '개그콘서트 '팀들이 앞 다퉈 축전을 보냈다. 단짝 파트너 김원희는 김용만에 대한 무한신뢰와 기대를 밝혔고, 최근 예능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인 양준혁은 스타로그인의 식구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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