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원훈, 엄지윤이 4월 결혼식 청첩장을 공개했다.
18일 김원훈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원훈, 지윤입니다. 연인에서 부부로, 15년간의 소중한 사랑을 이어오다 그 결실을 맺어 2026년 4월 1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소중한 분들께 직접 청첩장을 전달드리며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부담이 될까 염려스러운 마음에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 결혼식에 축복의 걸음을 하시어 하나됨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신다면 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혼여행에 예산을 너무 많이 써서 식대 보증인원을 150명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하객분들을 초대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사월의 첫 번째 날, 오후 네 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웨딩홀' '봄바람이 스미는 날 결혼합니다' 등 문구가 적혀 있다.
더불어 공개된 '식순' 이미지에는 신랑 김원훈, 신부 엄지윤 그리고 조진세를 제외하고는 모든 인물의 이름이 적혀 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만 결혼식 날짜가 만우절인 4월 1일이라는 점, 김원훈이 기혼자라는 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해당 청첩장은 김원훈, 엄지윤, 조진세가 활약 중인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코미디 콘텐츠 일부인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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