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기범 기자 |
배우 황우슬혜가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마지막 야외 촬영 소감을 남겼다.
황우슬혜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선녀 야외 모든 촬영을 마쳤답니다. 눈
물 나 연기도 제대로 하지도 못했었는데 많이 아쉽기도 하고 그리울 것 같습니다"고 게재했다.
그는 "'선녀' 모든 팀 분들과. 선녀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고개 숙여 감사 합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황우슬혜는 2007년 연예계 데뷔 후 처음으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했다. 극중 우연한 계기로 인간세계에 내려온 엉뚱 선녀 채화 역을 맡아 코믹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오는 8월 종영한다. 후속으로 '닥치고 패밀리'(가제, 연출 조준희)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