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임윤택 "2세 태명은 리틀단장..'리단'"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7.11 15:15
  • 글자크기조절
image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예비아빠가 되는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비기닝' 기자회견을 열고 새 멤버 군조를 소개함과 동시에 데뷔 후 첫 공연을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윤택은 "아이의 태명은 리단이다. 저의 이미지를 따서 '리틀 단장'의 약자로 정했다"면서 "최근에 한자를 찾아보고 놀랐다. '다스릴 리'에 '단체 단'자를 쓴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눈만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 정말 기대가 된다. 아이에게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빨리 일깨워 주고 싶다. 이로써 저희 팀은 과반수가 유부남이자 아빠가 됐다"고 말했다.

임윤택은 지난 6월 세살 연하 예비신부 이혜림씨의 임신사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결혼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이씨는 오는 9월 출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지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당시 위암진단을 받아 힘든 시기였던 임윤택은 여자친구로부터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받았고, 서로를 응원해 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